[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지역 내 일부 도서지역이 경찰관이 전무해 치안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4월2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와 백아, 지도 등 3개 도서지역에 68세대 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하지만 이들 도서지역에는 경찰관이 단 1명도 없는 실정이다.이러다보니 주민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고 치안 공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다른 섬들의 경우 파출소 혹은 치안센터가 설치돼 있다. 이에 인천 중부경찰서가 이들 3개 도서지역을 방문해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