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월23일 '캠프카일 특혜'를 지적한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에 대해 "도시개발 사업 시행자 선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22일 감사원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공여지인 캠프카일 민간 제안사업에 대해 1년 2개월간의 감사 결과에 결론을 내리고 징계 처분내용을 감사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관련 내용을 의정부시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안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무엇보다도 먼저 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에서 발생한 잡음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시민들께 송구하다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에게 불거진 대장동 땅과 화천대유 의혹에 대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이 지사는 9월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에 휩싸인 대장동 땅과 화천대유 공영개발 특혜 의혹, 자녀 취업 문제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민간개발 특혜 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다”라고 못박았다.이 지사는 먼저 “지난 2009년 민간사업자들이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소속 신 모 국회의원의 동생과 LH
성남시가 특정 업체에 마스크 납품 특혜를 줬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행정안전부 협조요청 공문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적격업체에서 구매를 진행한 사항”이라며 “물품 구입에 대한 어떠한 의혹도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반박에 나섰다.2월9일 성남시는 이와 관련한 입장문에서 "마스크 품귀현상과 시급성을 감안하지 않고,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를 의심한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없는 억측으로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입장문에서 "마스크 긴급 구매를 위해 '입찰에 부칠 시간이 없는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경기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연관성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김은혜 의원(국민의 힘·성남분당갑)이 10월23일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이 지사가 언급한 내용 대부분을 반박하면서 “실수요검증에 대한 자문이었는데, 왜 자금조달 계획을 받았냐고 거짓증언을 했냐”거나 “국토부의 검토요청을 한 거지 왜 자문요청을 했다고 거짓 증언했냐”고 말한 바도 없고. 미미한 표현상의 문제를 지적한 바 없고, 악의적으로 왜곡해 사실을 조작한 바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 지사를 향해서는 "흥분
지역화폐 실용성을 두고 조세재정연구원과 이재명 도지사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조세재정연구원의 보고서가 부실한 자료를 사용한 과장된 분석결과라며 이재명 지사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조세재정연구원은 15일 ‘지역 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통해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발행이 보조금과 인쇄 비용 등 여러 비용을 발생시키고 경제적 효과도 제한적"이라며 “지역 화폐 발행이 시장 기능을 왜곡시킨다는 측면에서 지역 화폐를 통한 간접지원이 아닌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이 더 바람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