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 10명 중 8명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나흘간 화성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에 대해 시민들의 77.4%는 반대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19년 조사 때의 반대여론보다 6.4% 상승한 수치다. 최근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독소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져 큰 반발을 가져온 김진표 의원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개정안)에 대해서도 77.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