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분야 인재 약 6000명을 양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예산 37억 대비 3배 정도인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6000명은 지난해 양성한 2500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목표다.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첨단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현장인력 교육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산업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130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내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12월 13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스마트병원 임상실증 연구사업 협력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산병원은 국내 유일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가입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요 충족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세포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제 등을 활용해 환자 치료와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일산병원 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및 바이오 분야와 청년창업 중심으로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인천시는 기존 ‘인천혁신모펀드’를 ‘인천빅웨이브모펀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올해 15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부족한 인천지역 특화산업 기업에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예산은 313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가량 줄어 벤처기업이 투자 받기 힘든 상황이다.시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 150억원을 출자해 15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인천대학교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제3회 인천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새로운 정상 바이오 시대를 준비하는 바이오 융합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2020 바이오인천 글로벌콘퍼런스(Big C 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양운근 인천대학교 총장직무대리와 옥우석 연구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이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김성호 인천대학교 시니어 특훈 교수가 인간 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이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이 크게 위축돼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온라인 비대면 화상 투자설명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대한 투자 잠재력을 어필한다.인천경제청은 한국시간으로 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미국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0' (BIO USA 2020)에 참가한다.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O USA 2020'는 매년 70개국 이상에서 헬스케어, 바이오, 제약,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기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