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구군에서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이 동일한 업체에 계약 위탁 운영되면서 예산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4월4일 인천지역 일선 구군에 따르면 민방위기본법 제23조(민방위 대원의 교육훈련)에 따라 지자체가 주관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교육 및 훈련 이수 시간은 연 10일에 총 50시간 범위로 대상은 민방위 대원 등 일반 주민이다.사이버 교육은 행정안전부에 사이버교육 업체의 교육자료 검토 후 인증을 실시한다.일선 지자체는 인증을 받은 사이버교육 업체 중 선정한다.하지만 현재 일선 구군들이 같은
4일 김민철(민주당·의정부갑) 국회의원은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과 대형산불 등의 사회적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재난이 상시화된 상황 속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긴급상황 전파를 위한 경보시설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에는 민방위 경보 전파 대상 건축물에 신속한 경보전파를 위한 경보단말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표준 및 인증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경보단말장비의 의무적 설치시설로는 역, 터미널, 공항,
의정부시가 3월부터 민방위대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전자통지·출결시스템’을 시행한다.민방위 전자통지·출결 시스템이란 민방위교육 실시 전 민방위대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본인 인증 후 전자통지서 통해 교육 일정을 알리고, 교육 참석 시 통지서 QR코드로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지역민방위대장(통장)이 일일이 방문해 교육통지서를 전달해왔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 전달이 어렵고, 통지서 분실로 인한 교육 불참 등 전달체계에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이번
광주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5년차 이상 지역·직장민방위대원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방위 사이버 교육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시는 민방위 대원의 소집훈련 부담완화와 경제활동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교육 이수율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웹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로 검색하거나 교육사이트 접속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베너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상반기에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