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면서 필요한 인프라에 대해 말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과 가장 맞닿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여러가지 역차별을 받고 있는 경기도.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항조차도 없는 곳이다.경기도와 인접해 있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인근도시만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수일뿐 경기남부권에서는 공항가는 길이 멀기만 하다.전국 권역별 공항 현황을 보면 더욱 더 두드러진다. 인구 67만명으로 가장 적은 제주도의 경우에는 현재 제주공항이 있으며 2공항을 추진중이다. 전라권은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시청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 일정을 마무리한다.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며,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30일간 1인 시위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13일까지 계속해 나갈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한파와 강설로 인해 일주일 앞당겨 종료됐다.이번 1인 시위는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 바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성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1인 시위 진행과 함께 ‘
수도권 인구가 2600만명의 시대가 됐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경기도민은 1천300만명이지만 경기도에는 민간공항이 존재하지 않아 공항이용에 있어 매우 불편하다. 특히나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은 서울주민에 비해 공항이용 시 왕복 3~4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수도권에 존재하는 2개 공항이 각각 서울도심의 서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2030년 이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포화될 경우 대안 공항의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그뿐만 아니라 대 중국경제교류, 민간 해외여행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