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미래차 개발 및 상용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2월2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이날 김보라 시장은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보고,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현황을 소개 받고 전기차 EV9차량 등 시승을 체험했다.김용화 사장은 “안성시장께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와 같은 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첫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인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가 11월30일~12월1일까지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조립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내 대부분의 자동차 부품사들이 중소 영세 업체로 나타나 기업경쟁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미래자동차기술 개발과 사업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는 대목이다.7월17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현재 기준 국내 자동차 부품사는 총 1만212개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무려 84%에 해당하는 8589곳이 매출액 100억원 미만 업체들이다.국내 자동차 부품사 10곳 중 약 8곳이 영세 중소기업인 셈이다.문제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7차례에 거쳐 특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총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을 진행한다.탄소중립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식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신 동향에 대해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침체를 겪고 있는 인천 자동차산업을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11월1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산업은 인천 제조업의 근간으로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미래차 기술전환 지원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부품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인천시는 지역내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집적지와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한 K-미래차 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과 산·학·연 전문가 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20일 시흥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본부에서 K-미래차 밸리 혁신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관련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김규홍 본부장, 아주대 윤일수 교수, 현대차 이영재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경기도 산하기관과 수
미래차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이 오늘부터 사흘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 약 150여 개사와 전 세계 바이어 150여 개사가 참가하고 있는데, 전시회와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을 점검하고,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해외 모빌리티 혁신기업과 완성차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0월15일 매출 1조 클럽 가입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엠씨넥스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경제자유 구역청장,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R&D)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