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가까운 공연장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나들이는 어떨까. 신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부터, 쉽고 가깝게 즐기는 콘서트 발레, 놀며 배우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까지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가정의 달 맞이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 ‘소영’과 새를 그리는 만화작가 ‘강호’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을 깨고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기적이 되는 따뜻한 뮤지컬 한 편이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위리)를 지난 12월1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도민 전체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이 직접 기획한 창작 뮤지컬이다.뮤지컬 ‘위리’는 가수를 꿈꾸는 자폐성 장애학생 소영과 소
[일간경기=광명]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오는 8월20일과, 21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천재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과 그의 조카이자 제자 카를 사이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음악의 거장이 아닌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3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8년 초연 당시 대중성과 작품성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가 준비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지난 10월9일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과 만났다.'세종, 1446'은 여주시 주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2017년에 막을 올린 후, 매년 수정, 보완,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시의 야심작이다.공연은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한글날 세종대왕 관련 공연을 보니 새삼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름다운 여주에 꼭 관광을 가보고 싶다’ 등의
창작 뮤지컬 ‘추사’가 25일 오후 7시 30분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TV와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 V-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뮤지컬 ‘추사’는 추사의 고장 과천시가 과천을 대표할만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 탄생시킨 작품이다.과천시는 당초 해당 공연을 무관중 공연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200석 규모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공연이 진행되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은 9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간격을 최대한
강화군이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한 ‘강화 뮤지컬 갈라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신득상 군의회의장 및 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본 공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과 손준호가 꾸민 이번 무대에서는 ‘think of me’ ‘이룰 수 없는 꿈’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에 삽입된 주옥같은 곡들로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환상의 선율을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라이브 밴드가 함께해 그 열기를 더했다. 군 관
부평구문화재단은 내달 13일 뮤지컬 갈라콘서트 '스테이트 오브 더 아트'를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오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뮤지컬 갈라콘서트 '스테이트 오브 더 아트'에는 ‘카이·한지상·리사’ 3인의 뮤지컬 가수가 출연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넘버들로 무대를 구성해 원작의 감동 그 이상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컬앙상블 앙코르'의 무대와 10인조 라이브밴드 'JK재즈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부평구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수원SK아트리움에서 특별한 콘서트 두 작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뮤지컬&오페라스타'와 팝피아니스트 윤한·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이 함께 하는 '로맨틱 그리고 겨울' 콘서트가 11월을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내달 2일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판타스틱 뮤지컬&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등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사랑스러운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과 클래시컬 오페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