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타고 흐르는 세종대왕의 꿈..뮤지컬 '세종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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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타고 흐르는 세종대왕의 꿈..뮤지컬 '세종 1446'
  • 이영일 기자
  • 승인 2020.10.10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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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글날 맞아 온라인생중계..조회수 16만회 뜨거운 반응
연기파 배우 25명, 국악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의 콘서트 형식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가 준비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지난 10월9일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과 만났다.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가 준비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지난 10월9일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과 만났다. '세종, 1446'은 여주시 주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2017년에 막을 올린 후, 매년 수정, 보완,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시의 야심작이다. 사진은 '세종, 1446' 한 장면. (사진=여주시)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가 준비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지난 10월9일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과 만났다. '세종, 1446'은 여주시 주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2017년에 막을 올린 후, 매년 수정, 보완,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시의 야심작이다. 사진은 '세종, 1446' 한 장면. (사진=여주시)

'세종, 1446'은 여주시 주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2017년에 막을 올린 후, 매년 수정, 보완,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시의 야심작이다.

공연은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한글날 세종대왕 관련 공연을 보니 새삼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름다운 여주에 꼭 관광을 가보고 싶다’ 등의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다양한 나라의 관객들도 채팅창에 각 국의 언어로 댓글을 올리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비대면, 무료 공연으로 150분간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태종’역의 남경주, ‘세종’역의 박유덕, ‘소헌왕후’역의 박소연, ‘장영실&양녕’역의 박정원, ‘전해운’역의 이준혁 등 주조연을 포함, 25명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해금, 대금 등 국악기가 더해진 오케스트라 12인조가 무대에 올라 풍성한 사운드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감동을 더했다.

본 공연에는 없는 도창이 등장해 장면 사이를 창으로 이어가 극의 이해를 도왔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세종대왕릉을 배경으로 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자 대표 해금연주자인 정수년 교수의 ‘그저 좋지 아니한가’, 바이올리니스트 콘의 ‘시간의 강’ 연주 영상을 내보내고 공연 말미에는 뮤지컬 전 출연진 함께 세종대왕릉에서 부른 ‘그대의 길을 따르리’가 특별 영상으로 공개돼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겼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11만 여주 인구 수 보다 높은 16만 조회 수와 긍정적인 반응의 실시간 댓글, 공연 종료 후 시청 소감 등을 통해 콘서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온라인 공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여주시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공연으로 이뤄나갈 '세종, 1446'의 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글날 특별 공연으로 올해 첫 막을 올린 뮤지컬 '세종, 1446'은 오는 11월6일, 7일 부천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좋은 반응을 얻은 콘서트 뮤지컬 형식과 온라인 유료 공연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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