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대 국회와 21대 국회에서 '문신사법'을 발의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1월1일 대법원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박주민의원은 이날 대법원 앞에 일인 시위에 나선 이유에 대해 오랜 시간 '문신사법'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신과 관련된 사회적 현상들이 생각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가장 우려하는 사람들이 문신사였으며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이들의 대법원 시위를 응원하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타투와 반영구 화장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에도 문신 시술은 불법이라 규정한 제도적 불합리를 지적한 입법조사처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국회 입법조사처는 2021년 10월8일 문신 등 시술 행위를 양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발표하며 “관리·감독의 제도적 공백을 계속 방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 볼 일”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입법조사처의 보고서는 보건복지위에서 계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의 ‘문신사법안’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의 ‘반영구화장문신사법안’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의 ‘타투업 법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반영구화장으로 세금과 부가가치세까지 내는데, 불법 의료행위라고 규정된 문신·타투사들이 시위에 나섰다.대한문신사중앙회 회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대법원 앞에서 “문신은 의료행위가 아니다”라며 “1992년 대법원 판결이 아직도 자신들을 불법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이들이 거리로 나선 것은 대한문신사중앙회 소속 문신사가 의료법 위반으로 상고한 사건이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불법 의료행위로 간주된 문신·타투사들이 부당한 갈취와 성희롱의 대상이 되어왔기 때
국회에서 문신사(타투이스트)의 문신(타투) 시술 행위를 허용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국회의원이 문신사 합법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반영구화장문신사법’ ‘문신사법’ ‘타투업법’은 현행법상 불법인 문신사의 문신 시술 행위를 허용하되, 면허자격·시술범위·위생 및 안전관리 의무 등을 마련해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음지에서 암암리에 이뤄진 문신 시술이 합법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합법이든 불법이든 문신을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