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파이시티 사업의 주요 인허가는 이명박 전 시장 때 이뤄진 일’이라며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10월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청 피감기관의 대표로 참석해 이와 같이 발언하고 “전임 시장 시절의 일이다. 그런 논리라면 지금 대장동은 이재명 지사님이 다 책임지셔야 한다”고 발언했다.‘파이시티 인허가 문제’는 오 시장이 재임하던 시절인 2009년 11월 건축 인허가를 받은 개발사업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복합유통센터 건설을 목표로 했으나 관련 업체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석준 의원이 본인에게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누락된 부동산 신고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월23일 국민권익위가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과 무소속의원 의원들(본인과 배우자·직계존비속 포함)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12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열린민주당 1명이 의혹이 제기되 특수본에 송부했다고 전했다.이에 국민의힘은 24일 긴급최고위원회를 소집하고 해당 의원들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소명하지 못한 의원들은 탈당 요구 또는 제명안 상정 조치했으며 송 의원 포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 일부가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5월29일 오후 3시24분께 경인아라뱃길 다남교와 목상교 사이에서 발견된 여성의 일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파주의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당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왼쪽 다리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경찰은 시신 발견 후 지난달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 사건일 가능성을 뒤고 수사를 벌여 왔다.파주 사건은 당시 A(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