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고일2리 마을은 7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일2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 7000여 만원으로 고일리 27-2번지에 지상2층 1동으로 건축연면적 139.02㎡(부지면적 262㎡) 규모로 조성됐다.백순자 고일2리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일2리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됐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힘 써준 포천시와 마을주민 등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함형규 신북면장은 “앞으로 새로 지은 고일2리 마
양평군이 마을주민의 공동체 생활을 위해 혈세로 지은 마을회관을 2년간이나 방치하고 있어 주먹구구식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양서면 양수5리 주민들은 지난 1997년 양수리 783-2번지에 건립된 양서두물머리새마을회관을 마을회관으로 사용해 왔으나 주민밀집지역과 거리가 멀어 이를 이용하지 않고, 대다수 주민들은 삼익아파트 인근에 있는 양서복지회관(양수리 647-1)의 지하 식당을 이용해 왔다.이러한 실정에 주민들은 마을회관이 없는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주민밀집지역과 가까운 곳에 마을회관 신축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양서면은
가평군은 30여 년이 지나 낡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해 왔던 북면 제령리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이 마을 260여 세대 500여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했다.군은 9월 27일 현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령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1년 여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2억여 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20.15㎡, 건축면적 234.61㎡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돼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6월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