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에 축구장 14개 크기인 약 10만㎡에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할 수 있는 신엔진정비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제2국제업무지역에 대규모 신규 업무시설을 세운다.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대한항공 인천 운영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 2;IBC 2)에 자사의 객실․운항승무원을 위한 업무공간인 ‘인천 운영센터(Incheon Operation Center;IOC)’건립을 추진한다.인천 운영센터는 지하 2층, 지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월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항공과 ‘항공정비(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3346억원을 투자해 영종도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2025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도 인천시와 대한항공은 항공 MRO 산업 과제 발굴·제안, 항공정비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항공정비 산업의 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 항공 MRO 산업 발전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코로나19로 항공사들이 경영악화를 겪는 와중에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의 연봉만 64% 올랐다.진성준(서울 강서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월10일 “모든 항공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급여를 줄이고 있으며, 대한항공 직원 연봉도 16% 깎는 동안 유일하게 조원태 대한항공 총수 연봉은 64% 올랐다”고 지적했다.진 의원이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등 6개 상장항공사의 2019년~2020년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직원 1인당 평균급여 감소폭이 가장 큰 항공사는 티웨이 항공으로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