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7월10일 열린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심의를 통과해 올 연말 협의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파주시가 대학병원 건립과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패동 일원 4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파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학병원들이 법으로 지정된 장애인 의무고용을 위반해 문제가 제기됐다.장애인 의무고용이란 취업이 힘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상시 50인 이상의 민간기업에 3.1%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해야하는 법이다.또 상시 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야한다.그러나 2020년 사립대학교 5곳 중 4곳은 이를 위반해 390억원의 부담금을 납부했으며, 국립대학 병원들의 납부금 마저 67억원 이상이었다.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국회의원은 9월29일 “2018년 33%였던 이행률
파주시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28일 아주대학교와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대학병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시장과 박형주 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박재호 법인사무처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예정부지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파주시는 조속히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