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단속된 업소 중 노래연습장이 대부분을 차지해 엄정한 대응이 요구된다.2월2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인천에서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 단속 건수는 모두 374건에 달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많은 수치다.같은 기간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단속된 인원은 2538명에 이르렀다.위반 법령은 감염병예방법이나 식품위생법 등으로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실제로 같은 기간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
안산시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도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이던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404개소의 영업 및 이용
경기도내 유흥주점업소 점주들이 현재 경기도에서 규제하고 있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은 업종을 차별한 정책이라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5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지사 업종차별 정책 규탄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생계형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경기도지회는 코로나19 방역 개념상 유흥주점도 일반 음식점이나 노래연습장·단란주점·휴게음식점과 다를 바 없는 업태인데도 집합 금지 권고·강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기도지회는 이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