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26일 새벽 3시45분께 세류동 한 다가구주택 거주자가 2층에서 잠을 자던 중 ‘쿵’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거실 천장에 검은 연기가 자욱해 아내와 대피하면서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는 2층에 호스를 이용해 불을 끄는 한편 인명검색에 나섰다.이 불로 주택 내부 20㎡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60.46㎡은 그을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6월14일 오전 1시께 화성시 진안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나 주민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건물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8대와 인력 114명을 동원해 새벽 1시52분께 불을 껐다.이 불로 2명이 의식장애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단순 연기흡입 등 경상자 5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건물에 있던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1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시 고잔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안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1시42분께 고잔동 다가구주택 거주자 양 모씨가 새벽에 음식물 조리를 위해 가스레인지 오븐 사용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벨이 울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택내부로 불길이 번지고 있었고 가재도구 일부와 주택내 집기류가 불에 타고 자칫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다행히 양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