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감동양주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해로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에 주력한다.특히 경기북부 중심 거점도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변혁의 물꼬를 틀 것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도전 ‘양주형 뉴딜’ 추진양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지역 중심의 행정·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특히 ‘생명 가치 존중 신 성장 활력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민선7기 하반기 시정의 4대 핵
경기도가 청년 인턴제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공데이터 확보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사업으로 경기도는 청년인턴 386명을 배치,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위해 도내 30개 시·군과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386명의 청년인턴을 확정, 경기도주식회사 지역화폐 가맹점과 배달 앱 데이터 실증사업에 30명, 경기도 미혼모 데이터 디지털화에 30명 등 지난 달 10일 각 기관별 배치 계획을 확정했
안양시가 지난 13일 일자리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4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6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5년까지는 3조780억원을 투입, 14만여 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은 ‘스마트·그린경제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한다. 청년·스마트·그린·휴먼 등 크게 4대 분야로 나뉘고, 이는 또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 된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인천 연수구가 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비대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구는 주민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의 자리로 준비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수도권 방역관리 강화로 연수구 인터넷방송국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주민공청회로 진행했다.함박마을은 연수1동 514번지 일대 3천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1만여 명의 주민 중 4600여명이 고려인 등 외국인으로, 지역 전체의 인구 감소가 진행 중이다.이번 도시재생활
인천 연수구가 함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비대면 주민공청회 개최와 함께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지난해 광역평가 지적사항인 활성화 대책 보완과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 토론회, 고려인․외국인 주요 요구․협업사항 보고회 등을 거쳐 꼼꼼하게 준비해온 재공모다. 지난해 구는 청학동 안골마을과 연수동 함박마을에 대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나 안골마을만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연수구는 8일 오후 2시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7명과 용역사 관계자 2
고양시는 25일 오후 3시 덕양구 주교동 마상로 108번길 2에서 원당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중심이 될 마을커뮤니티센터 ‘배다리 행복 나눔터’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배다리 행복 나눔터 준공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올 첫 성과로서 2017년 국토교통부 시범 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이 참여하는 준비과정을 거쳐 3년 만에 마무리 돼가고 있다. 배다리 행복나눔터는 노후 상가를 매입해 리모델링 한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연면적 339㎡에 지하 1~지상 3층으로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하 1층은 체육공간, 1
의정부시는 2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흥선행복마을의 흥선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내년까지 국비 40억원 등 총 66억원이 투입되는 흥선마을사업은 △공폐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생활SOC 조성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관리체계 구축 등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흥선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효과적인 현장맞춤형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개소됐으며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 전문가인 코디네이터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단위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지원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주
경기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처음 목표 4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상향하고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부처 연계 사업 등 1조2150억원(도비 966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표 상향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정부 뉴딜 공모사업 283개 중 경기도는 전국 최다 규모인 34개(12%) 사업이 선정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도는 이처럼 목표 달성이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