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시중 은행 현금인출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어 모바일 뱅킹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불편이 우려된다.11월30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7월말 현재 인천지역 내 설치돼 운영 중인 시중 은행의 현금인출기는 모두 1761개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105개보다 344개가 줄어든 수치로 3년 7개월 사이 무려 16.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연도별로는 2017년 1942개, 2018년 1886개 2019년 1795개로 매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의 경우 전년 대비 163개나 줄어 연간
최근 열흘 새 수도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는 140명이며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4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5월까지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851명 중 60세 이상 비율이 20.3%였음에 비해, 6월에는 60세 이상 비율이 두 배가 넘는 41.4%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수도권 집단발생과 관련 도내 확진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지난 1일부터 열흘간 확진된 숫자는 140명이며, 그 중 60대가 37명으로 16.4%, 7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