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8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이면 노인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된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고양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 노인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돌봄노인 3100여 명‥ 첨단기술로 돌봄 공백 메우는 ‘스마트돌봄’ 현재 고양시 독거노인은 3만6천여 명으로 그 중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7일 코로나19 감염과 폭염에 대비한 최소한 필요물품을 구입해 남양주시 북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인 65세이상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했다.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은 남양주 북부지역에 거주한 시민들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10일까지 덴탈마스크 2만5000개와 손소독제 500개, 손선풍기 500대를 대상가구에 지원한다.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때 이른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인천시가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로 인해 서비스대상 인원이 1만3000여 명으로 올해보다 3000여 명이 증가할 전망이다.기존 노인돌봄서비스의 경우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정해진 서비스를 해당 기관에서 선정해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였지만 내년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노인돌봄서비스 체계로 구축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