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0월1일 남양주시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피를 흘린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남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남양주시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여성이 쓰러져 있던 곳에서 50m 가량 떨어져 있는 여성의 주거지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40대 아들과 흉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평소 혼자 사는 모친 집에 추석을 맞아 아들이 방문했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남양주경찰서는 19일 소회의실에서 제35대 박종천 남양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박종천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충주 출신인 박 서장은 경찰대 5기로 지난 1989년 경위로 경찰생활을 시작해 충남지방청 정보과장,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서울 강북 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충북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