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0월1일 남양주시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피를 흘린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남양주경찰서는 10월1일 오전 11시5분께 남양주시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아들도 여성의 주거지에서 피를 흘린 채 숨진 채 발견됐다. (그래픽=일간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0월1일 오전 11시5분께 남양주시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아들도 여성의 주거지에서 피를 흘린 채 숨진 채 발견됐다. (그래픽=일간경기)

남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남양주시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여성이 쓰러져 있던 곳에서 50m 가량 떨어져 있는 여성의 주거지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40대 아들과 흉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평소 혼자 사는 모친 집에 추석을 맞아 아들이 방문했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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