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 109명의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평 장학관은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군 출신 우수 대학생들에게 학업의 편의 제공과 주거 안정·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향토 인재를 양성하는 기숙사다.희망·행복 2개 동 53실 규모로 2인 51실, 3·4인 각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사비 5만원에 월 사용료 15만원(식사비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입사 자격은 서울·인천·경기 등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영그룹이 8월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건립해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교육은 백년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중소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에 시에서 월 노동자 임차료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0% 확대한 월 임차비용의 80%까지 지원된다.특히올해부터는 전년도 계속 사업인 시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도비 보조 사업이 추가되는 등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중 ‘카카오톡 지원사업 알리미’ 채널, 부동산 중개업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는 공항지역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근로자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지역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규 입직자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대상기업은 사업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있는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기숙사 지원대상 근로자는 5년 미만 근로자로 기업당 기숙사 이용 근로자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여야 한다. 임차 기숙사 월 임차료는 80% 이내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12월14일 인천시와 생활치료센터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은 오는 22일부터 인천대학교 제1기숙사를 코로나19 확진 인천시민들을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인천대는 제1기숙사의 일부 공간을 제외한 전체시설, 사무실 및 객실 집기 사용 등을 지원한다.사용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다.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생활치료센터 기간연장 및 지정해제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인천대 관계자는 “인천지역 거점 국립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생활치료센터 공간을 제공해준 경기대학교 측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와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재명 지사는 12월14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되는 수원 경기대학교 기숙사(경기드림타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김인규 경기대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워낙 소규모 연수원들로 생활치료센터를 채워오다 갑자기 (확진자가) 폭증하니까 사실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동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현실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를 들면
안성시보건소는 고등학교 기숙사 4개교 7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풀링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기숙사 학생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로 안정적 학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보건소에서는 이번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수도권에서 아직도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감기 증세로, 상담과 선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지역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공항지역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첫걸음 사업으로 근로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근로자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0년 근로자 기숙사 지원(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구는 2019년 인천공항지역 일자리협의회를 운영해 영종지역 상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숙사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종 일자리프로젝트’추진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고교 기숙사 입소생 및 교직원들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진단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대상은 지역 내 6개교 전국단위 기숙사 입소생과 교직원 등 1742명이다.검사 결과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번 검사는 질병관리본부와 국방부, 인천시 협조로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취약한 기숙사 입소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3일 마지막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고1 학생의 진단검사는 구청의 협조를 받아
인천 미추홀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해 분야별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미추홀구보건소는 일반 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고, 대학교 주변 방역소독도 마쳤다.미추홀구는 24일 오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구는 미추홀구보건소가 하고 있던 일반내과진료, 구강예방진료, 예방접종, 기숙사용건강진단서, 면허용건강진단서, 채용건강진단서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가능한 일반진료, 건강검진 등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