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은 6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윤국 시장은 “지역화합과 우리시 푸른산 가꾸기 등 산림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포천시산림조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주신것에 감사드리며,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산림조합은 신읍동에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방위협의회, 방범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사회단체가 마련했다.이날 동두천시장실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 위기가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양평군청에 근무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5명이 2일 십시일반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모아 1천100만원을 기탁했다.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진자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1천100만원을 기부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양평군민 및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공무원들이 과중된 업무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를 해주셔서 큰 귀감이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양평군민 및 공무원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3월27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에 후원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명절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자체 생산한 물품과 성금을 지원, 지역사회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고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해 모인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김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