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동두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지난 6월18일, 군사보안시설에 의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피해발생시 국가가 전면 책임지도록 하는 '군사시설로 발생한 민간피해방지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지난 5월 연천군 차탄천 준설공사 중 굴삭기가 수중에 매설된 군사시설물(대전차 장애물)에 전복되어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에 따른 후속조치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패키지법은 '국가배상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시설보호법)'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계약법)'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6월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군사시설물 피해 예방 및 보상 대책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연천군 차탄천 준설공사를 하던 굴삭기가 수중에 매설된 군사시설물(대전차 장애물)에 전복돼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즉시 사고 현장에 나가 상황을 점검하고, 유족을 만나 위로와 함께 조속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김 의원은 현장점검 결과 법적 사각지대가 있음을 발견했다. 군사보안시설에 대한 국가의 안전관리 부실로 발생한 사고였음에도 국가의 법적책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주당·수원4) 의원이 좌장을 맡은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학교 학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5월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11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좌장인 황대호 의원을 비롯해, 국찬 동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윤소영 효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안심 수원중촌초등학교 교장,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과장, 최승래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과장, 경
각종 규제로 묶인 군사시설 인근 지역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김선교(국민의힘·여주·양평) 의원은 1월4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사시설 인근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그동안 군사분계선 이남의 접경지역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으며, 백령도 등도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의해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이들 지역을 제외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인근지역은 별도의 지원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사시설 인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