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추진 중인 경기도 제3차공공기관 이전 군민 서명운동 온라인 창에 가평군이 아닌 연천군으로 표기된 부분이 있어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관계자가 홈페이지에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페이지를 작업하면서 연천군의 홈페이지 문구를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생긴 일인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가평군청 공무원들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있느냐" "6만4000여 군민들은 김성기 군수를 필두로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얼마나 온힘을 쏟고 있느데 찬물을 끼얹어도 너무 심한것 아니냐"며
인천 옹진군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이 정작 대부분 군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1일 옹진군에 따르면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 해소와 군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과 장애인단체 및 보육원 등 정보소외 계층이다.사업은 매년 예산 1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며 신청은 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하지만 문제는 이런 취지의 사업을 군민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인천시가 군민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