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밀집지역 지원에 재정 투자를 집중한다.인천 남동구 서창2동이 지난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차 사회보장위회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남동구를 포함해 부산 동구, 광주 동구·서구 등 8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남동구는 3년간 8억7000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아 서창2동을 지원한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대해 재정적 투자를 집중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포천시는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를 기반으로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포천시는 이 사업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 및 119상황실 등과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을 할 수 있으며, 여성 안심귀가 및 독거여성 보호서비스, 수배차량 실시간
인천지역 내 모든 학교에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기반이 구축된다.7월2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무선망을 구축하고 교원의 PC와 노트북도 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기종으로 교체한다.원격수업의 본격 도입에 따라 각 학교 교실에 기가급 무선 인터넷망 구축도 추진된다.298억원을 투입되는 무선망 구축사업 대상은 지역 내 모든 학교 1만5840실로 연말까지 완료된다.쌍방향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이 사용하던 노후화된 PC와 노트북 1만3천334대도 고성능으로 교체된다.이 교체사업에는 158억원이 들어
파주시는 14일 교통시스템 도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2020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20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파주시만의 교통편의를 위한 시민안전 교통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회광 부시장을 비롯해 ITS 분야 자문위원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장, 파주경찰서 및 용역수행 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의 추진방향 및 과업 설명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