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월 7일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인 A 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날 하루 처인구청 본관과 별관 건물 전체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또 처인구청과 용인시 상수도사업소·직장어린이집·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직원 등 400여 명의 출근을 금지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이와는 별도로 증상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시는 또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