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무소속 오범구(초선·가선거구), 부의장은 미래통합당의 구구회(3선·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경기도에서 마지막으로 원구성에 나선 의정부시의회는 3일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합의가 이루어졌다.이날 오후 6시30분께 더불어민주당 정선희(다선거구)·이계옥(라선거구)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현주(라선거구)·조금석(가선거구) 의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민주당은 의장과 자치행정위원장을, 통합당은 부의장과 도시건설위원장, 무소속은 운영위원장 배정에 합의했다.그러나 양당 합의 10여분 후 실시한 본회의 투표결과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