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 관외 고액 체납액이 529억 1400만원(5만583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5월11일 관외 고액체납자를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체납자와 고액체납법인 3489명(법인 포함)이다. 4인 2개 조로 편성된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앞서 징수기동반은 관외 체납자의 거주지를 파악한 후 ‘현장중심 핀셋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