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이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과천시는 11월24일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위해 관계부서와 여러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이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본격 출범했다.과천시와 종교·문화·체육·복지·보훈·기업 분야 관련 단체 및 주민협력단체 등의 시민단체, 과천시의회 등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11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에 주택공급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함께 반대 시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시민 30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비대위 출범을 지지했다. 비대위 상임대표단은 김성훈 과천회장,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보광사 종훈스님,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4일 발표한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를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중앙동6대지)내 천막을 설치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이 철회 될때까지 천막 집무실 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정부는 당사자인 과천시와 사전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국가정책으로 발표한데 대해 우려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 주택정책 발표이후 정부청사 일대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 성명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