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이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과천시는 11월24일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1월24일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은 과천청사앞 유휴지.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11월24일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은 과천청사앞 유휴지. (사진=과천시)

시는 그동안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위해 관계부서와 여러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이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개물림 등 반려견 관련 사고 책임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에게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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