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누락 재산을 발굴하는 데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경기도교육청은 12월22일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모든 토지와 건물에 대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밝혔다.조사 결과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현황은 현재 기준으로 토지 6687필지(4254만㎡) 22조 7979억원, 건물 8361동(2286만㎡) 21조 5348억원으로 나타났다.토지의 경우 △누락 재산 8필지(233.8㎡) 발굴 △재산대장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올해부터 중기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숨은 재산 찾기 사업,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등을 추진해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 기부채납이나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재산으로, 행정을 위해 사용되는 행정재산이 아닌 일반재산은 대부, 매각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시는 올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3~2027년 고양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공유재산을 공정하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임차인 임대료 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공유재산은 도내 학교 건물, 폐교 부지 등 도교육청이 소유한 재산으로 임차인은 이를 대부받아 매점, 체험학습장, 수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고통을 덜고자 2020년 1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임대료 지원을 해왔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 임차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취임이후 꾸준한 은닉재산 발굴로 2년간 무려 시가 343억원 상당(40필지, 8만9826㎡)의 소유권 확보 등 시 개청 이래 25년간 전무후무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해 183억원 상당의 은닉재산 발굴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유재산분야 대통령표창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16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발굴했다.시 관계자는 12월21일 “최근 12년간 시로 소유권 이전이 안된 호평동 소재 은닉재산을 발굴해 토지소유자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최근 소유권을
안산시는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개설 된 도로의 일부구간 가운데 20년 가까이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41억원 상당 토지에 대해 한국남동발전㈜에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영흥화력발전소 건립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민의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2011년 개설된 길이 16㎞의 대선로는 한국전력공사(현 한국남동발전)가 준공 후 관리주체인 안산시에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했어야 한다.이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른 것으로, 대선로의 안산시 구간 약 5.5㎞ 가운데 82필지 19만4946㎡의 소유권은 2015년 4월 안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됐다.하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감면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감면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시흥시는 이달 중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대부료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감면기준안을 확정했다.지원대상은 영리 목적의 공유재산 임차인 중 개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주거용과 경작용, 진출입로, 창고 등 코로나19
상가건물에 이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나눈다.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6개월 동안 50%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안양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달 11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율 감경 안을 확정,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공유재산 임대료율 50%인하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설
군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유재산(군포시 소유재산)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거나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용기간은 코로나19 사태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2월부터 소급해 7월까지 6개월이다.시는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동안의 사용료를 100% 면제하거나 사용기간을 연장하도록 했다.그러나 협회와 비영리단체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받는 단체, 금융기관 등 코로나19 피해가 없는 경우 감면대상에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6개월간 최대 100% 감면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시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지침’을 마련,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확정했다.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으로 영업장이 폐쇄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그 기간만큼 임대료를 100% 감면하고, 사용한 경우는 올해 1월말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경하는 것이다.임대료 인하와 감면 적용기간
평택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을 덜어준다.시는 1일, 지난달 28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피해를 입은 시 소유 공유재산 사용자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의 50%를 인하하고, 이 기간 동안 사용하지 못한 사용자에게는 사용 중단 기간 동안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대료 인하와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정도를 감안해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피해지원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매점·카페·면세점·사무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8일, ‘2020년도 수시(3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심의대상지 5곳을 방문한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이 참여해 공유재산 취득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동탄2 주35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정부지를 시작으로 △봉담 와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사업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사업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된데 따른 조치로 광주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했다.이번 조치로 롯데시네마, 청사 내 매점, 자판기 사용료, 광주도시관리공사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용품점, 스넥코너 등의 6개월 임대료를 감면받게 됐다.감면 효과는 2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임대료로 총 8천만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년분 임대료를 선납한 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청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17억여원을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감면대상은 송도 G타워, 송도컨벤시아, 아트센터 인천을 비롯해 센트럴파크, 솔찬공원, 영종씨사이드파크, 청라호수공원 등에 입주해 있거나 토지·시설물을 사용하는 자영업자 또는 업체다.사용료 인하율, 적용기간 등 감경기준은 인천시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경 계획'을 따르고, 민생경제 회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대상에게 일괄 적용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3일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부위원장, 구혁모·박연숙·배정수 위원이 참여해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중 3곳을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 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시작으로 △백미리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고온리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에 대해
(속보) 안성시의 차량 관제 시스템이 ‘무용지물’ (본지 12월3일자 19면 보도)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제 시스템으로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게다가 정문에 설치한 차량 관제 시스템 위치도 지적도상 시청사 입구가 아닌 입구로부터 200여m 안쪽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관련 부서에서는 어디까지가 시청사 소유지고 어디까지가 일반 사유지인지 파악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안성시청 청사 차량 관제 시스템은 2017년 594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본청 정문과 후문 두 곳에 설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