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민들은 올해 광주시를 가장 빛낸 뉴스는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12월24일 413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뉴스가 55.3%(228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민 1인당 10만원과 소상공인 50∼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55.1%(2281명)로 1위와 불과 6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이어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광주시는 지난 5월1일 개통한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가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 된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 사업은 민간업체에서 운영을 기피하는 마을에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 직접 전기버스 15대를 구입하고 버스기사 27명을 채용하여 광주시가 직접 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환승할인요금제를 적용해 지하철 및 시내버스와 환승 연계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요금 부담이 완화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