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배상록(미추홀구의회 의장) 회장이 지난 12일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제안, 같은 날 건의문이 최종 채택됐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를 지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그간 갖은 일을 도맡아온 경비원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19일 공포돼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따라서 기술과 장비를 요하는 도색·제초 작업은 금지되며 수목 식재, 소독 및 정원조성과 건물 내 공용공간 수리, 승강기·계단실·복도 등의 청소도 제한된다.잡초 수거와 낙엽 청소, 부분별 가지치기, 수목 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