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세액공제 금액 확대는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편의를 제고하고 세무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치다.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매당 세액공제를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공제액이 확대된다.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8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9월)로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동두천시가 각종 고지서 등을 활용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시청 내 고지서 발급부서를 시작으로, 종교기관·아파트관리사무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각 발급주체에서 부과하거나 배부하는 고지서나 주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6월부터 집중홍보를 실시한 결과, 자동차세 및 재산세와 9곳의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발행한 고지서, 종교기관의 주보까지 약 7만5000매를 관련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지서 등을 통해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수원시는 신속정확한 상하수도 요금 고지를 위해 모바일 기반 요금 고지시스템을 실시한다.7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는 상하수도요금 간편 고지제는 수도사용자의 동의하에 전자고지(전자우편), 휴대전화 등을 통해 요금을 고지한다.상하수도요금 간편 고지제는 그동안 고지서 송달·수령과정에서 타인의 고지서를 잘못 받거나 우편송달 시 주소가 변경되면 고지서 발송이 어려워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이에 따라 7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자동이체로 내는 수용가에 한해 간편 스마트 문자 고지서를 카카오톡 또는 SMS로 송부한다.
평택시는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수도요금 ‘문자(전자) 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시민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일상화되고, 종이고지서의 분실, 훼손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문자(전자) 고지 서비스가 도입됐다.수도요금 문자(전자) 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 사용기간, 수도요금, 납부방법 등을 쉽게 안내 받게 되며, 매월 15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