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웅 의원의 통화 내용은 고발사주 사건은 단순 사주를 넘어선 ‘공동범죄 모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고발사주 국기문란진상규명TF는 10월20일 “MBC ‘PD수첩’에서 보도한 녹음파일에는 '고발 사주' 의혹 주연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당시 고발과 검찰이 관계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수차례 한 것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라며 “정치공작을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통화에서는 '저희가 일단 만들어서 보내겠다' '남부지검에 내랍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9월10일 오전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했다.공수처(수사3부)는 대변인을 통해 공보심의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시에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여권 인사를 고발해달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10일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수사 대상은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등이며 공수처 허윤 검사 외 5명은 오전 김웅 의원실을 수색했다.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6일 윤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대구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유승민 캠프 대변인을 사퇴하고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에 제기된 고발장은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시에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여권 인사를 고발해달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에 정치권은 연일 논란 중이며 이에 김웅 의원은 9월8일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다”고 발언했다.김 의원은 “하지만, 모 매체의 기사에 나온 화면 캡쳐 자료에 의하면 제가 손모 씨라는 사람으로부터 파일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