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채무조정 신청자 중 청년들과 고령자들의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제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5월22일 신용회복위원회 등에 따르면 빚이 많아 상환이 어려울 경우 조건을 변경해 재기를 지원하는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지원 조건은 상환 기간 연장, 분할상환, 이자율 조정, 상환유예, 채무감면 등이다.채무조정은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신속채무조정으로 나뉜다.문제는 채무조정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60대 이상 채무조정 신청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2020년 채무조정 신청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4월21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 8건과 최고사례 9건을 선정 발표했다.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어르신 안부확인의 ICT 활용형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해 응급상황의 구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특히,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돌파감염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다.12월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접종효과 감소(waning effect)로 인해 60대 이상 고령층의 고위험군의 돌파 감염과 집단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또 60대 이상 위중증 및 사망자수도 8월 이후 뚜렷한 증가세로 인해 병상 가동율도 위험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추가 접종 간격이 단축되면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인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인천과 경기지역 내 폭염 사망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월1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인천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총 4명이 숨졌다.연도별로는 2016년이 1명이고 2018년 2명, 2020년 1명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같은 5년간 2016년 1명과 2018년 5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전국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6명이나 됐다.연도별로는 2016년 1
인천시가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공모에서 다른 3개 지방자치단체(대구시, 경기도 평택시, 충남 천안시)와 함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상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입주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국가유공자 등 해당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
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창구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단일화하고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또한 반납 후 10일 안에 10만원 상당의 군포시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를 지급한다.종전에는 면허증 반납 절차가 군포시청과 군포경찰서로 이원화돼 있어서, 반납하려면 이들 기관으로 직접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군포시가 확정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시행계획’에 따르면, 자진반납을 원하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본인이 면허증 반납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즉시 지역화폐 카드인 군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 의원 주최로 ‘임계장을 아십니까? 고령자 비정규직의 불안정 노동실태와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자 비정규직 경비원 등 종사자들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송한준 전 의장, 박근철(더불어 민주당), 대표의원 김현삼(전 노동인권특별위원회) 의원 등 축사로 토론회 자리를 격려했으며 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 의원과 김지나(민생당·비례) 의원이 참석했다.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위원의 ‘경비
경기도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들이 불편없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작한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도는 올해 약 1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경기여행누림 차량운영 △관광약자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개선할 계획이다.도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김포 국제조각공원 △가평 자라섬 △양주 장흥관광지 △용인 농촌테마파크 △양평 용문산관광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곳에 시설개선을 추진 중이며 휠체어 탑재 가능한 특장차량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