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고건수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것으로 집계돼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또한 부천시 중동 계남고가사거리 부근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총330곳으로 이 곳에서 총 1727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자 23명과 부상자 1789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 5663건의 30.6%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발지역에서 3건 중 1건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