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서울 공화국을 해체해야 지방도 살고 서울도 사는 길”이라며 지방정부에 자주 조직권과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재조정 제도 등을 신설해 지자체의 능력을 강화하는 균형 분권국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의원은 8월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균형분권국가를 키워드로 하는 10대 공약을 발표했다.균형 분권 국무회의를 신설해 장관과 함께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질적으로 주장해온 균형 분권국가가 실현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그간 김 후보가 주장해온 ‘지방 연방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