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동부지역에 2040년까지 43조에 달하는 민관 협력 투자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동부대개발 그랜드 플랜을 발표했다.경기도는 2월2일 남양주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선포식에서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GTX를 제안한 것과 똑같은 기간”이라며 “연내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차곡차곡 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4개 단체장 "GTX-D 원안대로 연결하라"]오는 6월 GTX-D노선 확정안 발표를 앞두고 GTX-D노선 원안을 반영하라는 김포와 인천 검단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장덕천 부천시장과 정하영 김포시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4개 기초 단체장들도 오늘 부천에 모여 공동입장문을 통해 "GTX-D 원안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GTX-A·B·C는 모두 수도권 남북 혹은 대각선을 잇는 노선으로 수도권 인구의 77%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 원(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은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구했다.이날 발언에서 허 의원은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지난 4월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수습하고 합동영결식에서 유족을 위로한 이재명 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자연보전권역 규제, 환경정책기본법상의 팔당호수질대책지역 규제 등 경기 동부지역 중첩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허 의원은 “이천시는 남한강 상류에 입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