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숙사가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197명, 청년 76명 등 총 27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공공기숙사인 ‘경기도기숙사’가 2022년도 입사생 274명을 선발 확정했다.경기도는 올해 1월3일부터 2월3일까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사 신청을 받은 바 있다.총정원 278명(장애인 배정 5명 포함)인 가운데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청년 419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 청년 선발기준에 따라 대학생 209명, 청년 65명을 선발했다.입사대상자는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도민발안을 통해 조례가 개정된 첫 사례가 나왔다.경기도는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자격을 확대하는 ‘경기도기숙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24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처음 제안부터 도민이 발안해 도지사 발의 조례 개정이 진행된 최초 사례다. 공고일 기준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전에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기간의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이나 청년도 입사할 수 있도록 입사생 자격을 확대해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