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황대호(민주당, 수원3)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김동연 지사의 경기남부국제신공항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경기남부국제신공항은 김동연 지사가 도지사 출마 당시 주요 공약이었으며, 당선 후 공론화 의제 1호로 선정됐다.황대호 의원은 이날 도정질의에서 경기남부에 국제신공항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주장했다.황대호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왕복 2시간30분, 안성은 4시간10분 이상 소요 된다”면서 “경기남부권 760만명의 도민들의 교
수도권 인구가 2600만명의 시대가 됐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경기도민은 1천300만명이지만 경기도에는 민간공항이 존재하지 않아 공항이용에 있어 매우 불편하다. 특히나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은 서울주민에 비해 공항이용 시 왕복 3~4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수도권에 존재하는 2개 공항이 각각 서울도심의 서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2030년 이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포화될 경우 대안 공항의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그뿐만 아니라 대 중국경제교류, 민간 해외여행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