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2024년 부족한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해 6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주시는 11월24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80여 농가와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참여자의 준수사항, 서류제출 등을 교육하고 고용주와 결혼이민자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인구감소와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배우자 또는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귀화증서를 받은 자가 신청 대상이다.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귀화증서 사본(원본지참), 주민등록등,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인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여주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내 등록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1인당 20만원)을 확대 지급한다.지급대상은 5월 4일 자정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시흥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 또는 영주권자로 약 93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체류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즉시 20만원(도비 10만원, 시비 10만원)이 사전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사용기한은 기존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마찬가지인 8
양주시가 오는 1일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한다. 시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기존 모든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양주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마련,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이는 지난 18일 제31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하는 ‘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함에 따른 것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3일 제200회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본회의에 앞선 12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를 열고 상정 안건인 ‘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의결과 원안가결했다.상임위 질의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외국인까지 재난기본소독이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사전 홍보 △재난기본소득의 부정 사용 시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본회의 심사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기준은 이달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10만여 명에 달한다.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외국인등록증과 신청서를 갖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즉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