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까지 검단과 영종, 송도 등 교통혼잡지역에 시내버스 16개 노선 59대를 증차한다.시는 오는 10월7일부터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발맞춰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신규택지개발 지역의 대중교통 과밀현상 해소를 위해 2024년 1월 광역급행 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 2개 노선을 개통한다.송도, 검단 등 혼잡도가 높은 지역의 전세버스 추가투입도 검토한다.또 2026년까지 저상버스를 1345대로 확대해 장애인과 노령층 등 교통약자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의 인구가 6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자치구 중 2위 규모로 지난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000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서구는 1988년도 15만명으로 개청한지 35년만에 60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서구의 인구수는 4월21일 기준으로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외국인 1만2813명을 포함하면 총 61만2828명이다. 지난 2015년에는 인구 50만을 넘으며 대도시 특례 적용을 받기도 했다. 서구는 오는 5월 인구 60만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공연을 여는 등 축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서울시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불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인천·김포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이에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김주영(김포 갑)·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은 10월1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추진 불가 입장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들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은 관계 기관간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 중재 아래 관련 지자체인 서울시
인천 검단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17일 시작됨에 따라 이 일대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인천시는 17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총길이 840m에 지하차도 왕복 4차로를 포함해 왕복 8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공사가 완료되면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