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남양주시에 대한 종합감사 사전조사 중단 발표와 관련 남양주시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남양주시는 5월27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마치 우리 시가 감사자체를 거부하는 것처럼 몰아가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가 지금이라도 법률에 따라 감사 권한이 있는 사무에 대해 적법한 절차와 정당한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길 바라는 바"라고 주장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의 9차례에 걸친 감사와 특별조사 과정이 자치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감사를 거부하고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되풀이된
남양주시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 성명서 논란 기사와 관련 성명서 발표를 반대하던 민주당 일부 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 감사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공노 남양주지부는 성명서 발표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각각 발표했다. (본보 11월30일자 보도)지난 12월1일 남양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박성찬 의원 등 5명과 국민의힘 소속 김현택 의원 등 5명은 ‘경기도는 남양주시에 대한 위법 부당한 감사를 중지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총이란 토론과 협의를 거쳐 의견을 반영하는 것인데 일부 의원들이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