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남양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경기도는 즉각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가능 기간에 신생아실을 이용한 17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결핵 검사에 나섰다.1월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소재 A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 씨가 지난 1월 11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 결과에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B 씨는 지난해 11월22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를 실시했는데 최대 8주까지 걸리는 검사 결과가 이날 나온 것이다.B씨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부천시의 한 산부인과병원 신생아실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12월22일 부천의 A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조무사 B 씨가 지난 11일 직장인 건강검진에서 흉부X선 검사결과 결핵의심 소견을 받아 상급병원에서 재검사를 통해 20일 최종 결핵양성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결핵균 도말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B 씨는 2016년 4월 입사 당시에는 흉부X선 검사상 정상으로 결핵소견이 없었으며, 연 1회 정기검진을 받아왔다. 해당 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흉부X
부천의 모텔에서 남자친구에게 약물을 과다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여성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임해지 부장판사)는 4월 2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및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횡령 혐의,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 간호조무사 A(32·여) 씨에게 징역 30년에 추징금 80만원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2년여 동안 피해자 몰래 동거를 하고 있음에도, 피해자의 계좌에서 돈이 이체된 점을 들어 성매매 의심을 한 후 살해할 것을 미리 계획하고 디클로페낙을 준비해 범행을 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