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타투와 반영구 화장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에도 문신 시술은 불법이라 규정한 제도적 불합리를 지적한 입법조사처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국회 입법조사처는 2021년 10월8일 문신 등 시술 행위를 양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발표하며 “관리·감독의 제도적 공백을 계속 방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 볼 일”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입법조사처의 보고서는 보건복지위에서 계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의 ‘문신사법안’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의 ‘반영구화장문신사법안’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의 ‘타투업 법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반영구화장으로 세금과 부가가치세까지 내는데, 불법 의료행위라고 규정된 문신·타투사들이 시위에 나섰다.대한문신사중앙회 회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대법원 앞에서 “문신은 의료행위가 아니다”라며 “1992년 대법원 판결이 아직도 자신들을 불법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이들이 거리로 나선 것은 대한문신사중앙회 소속 문신사가 의료법 위반으로 상고한 사건이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불법 의료행위로 간주된 문신·타투사들이 부당한 갈취와 성희롱의 대상이 되어왔기 때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김상희(민주당·부천병) 국회부의장이 대표를 맡은 ‘국회 K-뷰티포럼’은 8월11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K-뷰티 경쟁력과 위기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국회 K-뷰티포럼 주최,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K-뷰티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장품‧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K-뷰티’로 전 세계에 알려진 우리 화장품 산업은 중국 시장 중심 수출을 통해 고도성장을 하며, 최근 5년간 생산실적 평균증가율 10.9
안산시는 뷰티산업 발전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일 ‘제1회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안산광장에서 열려,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알렸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전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마련됐으며, 뷰티 무료 체험 22개 부스(헤어스타일 연출·네일아트·특수분장·바디페인팅·타투·한복체험 등), 뷰티작품 전시부스,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