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돼, 이용객들의 통신속도가 빨라지게 됐다.인천시는 시내·광역·순환버스 등 버스 내부에 설치돼 있는 LTE급 공공와이파이를 5G로 전면 교체하는 2단계 사업을 5월18일 완료했다.버스 공공와이파이 5G 교체는 3차에 거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에 1차 사업 271대 교체를 완료했고, 이번 2차 사업에는 시내버스 1535대, 광역버스 39대, 순환버스 44대 등 158개 노선 총 1629대를 교체했다. 2차 사업까지 총 1900대가 교체됐고,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과 서해선에서는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용 요금이 비싼데 인프라는 허술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당선과 서해선의 5G 가용률은 각각 3.86%와 7.62%로, 전체 지하철 평균 5G 가용률인 89.39%에 크게 못 미친다’며 ‘전기통신사업법 56조에 따르면 과기부 장관은 통신 품질 개선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며 정부에게 개선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허 의
지하철 3·8호선의 5G 가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통신사의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부천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5G 가용률은 각각 26.74%와 26.96%로, 전체 지하철 평균 가용률인 76.3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하철 3호선의 5G 가용률은 5G 커버리지 전체 점검 대상 호선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LGU+의 5G 가용률은 2호선 48.73%, 3
국내 5G 이용자 수가 700만명에 이르는 등 5G가 대중화됐지만 실제 품질수준과 1인당 이용시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19일 국회 김상희(더불어민주당·부천병) 부의장이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5G 가입자 수는 678만5000여 명(올 5월 기준,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달하는데 반해 실제 5G 사용시간 비율은 통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12%에서 15%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 따르면 SKT가 15.4%로 가장 많은 이용시간 비율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