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쌍 특검이 4월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국회를 통과할 요량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기본소득당·무소속 의원 등 야당 182명은 4월26일 50억 클럽·김건희 여사의 쌍 특검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앞서 지난 25일 박홍근 원내대표와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50억클럽 특검법의 경우 강은미 의원 발의안을, 김건희 특검법의 경우는 이은주 의원 발의안으로 신속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신속처리안건으로 국회에 상정될 경우 기존 최대 240일 안에 통과해야 하는 법사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월6일 50억 약속 클럽에 권순일이 거명된 것은 재판거래 댓가라며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도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촉구하며 “권순일 전 대법관은 이재명을 무죄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권 전대법관은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 판단이 내려질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최근 ‘대장동 부동산 투기 의혹’의 중심 회사인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취임 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