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뒷북 수사’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검찰이 10월18일 성남시청을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지난 15일에 이어 2번째 압수수색이다.그러나 이날 압수수색에도 시장실이나 비서실은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아 “부실수사‘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성남시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정보통신과에서 직원들의 전자메일 내역 등을 추가 확보 중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업무보고 라인에 있는 성남시 공무원 중 지난 15일 1차 압수수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2차 분양이 10월13일부터 시작된다.연천군은 이번 분양은 13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1월 29일 분양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2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5필지, 화학2필지, 임대는 섬유제조업 7필지, 식료품 5필지로 총 19필지다.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번 제2차 분양에는 분양접수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심사 등 현장안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관련 직원이 도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접수시작 20여 일 만에 76.1%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3월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휴일이지만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가능하다. 2월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 밤 11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022만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76.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774만5033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19
수도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합금지명령이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유흥음식업소들이 정부 지원에서 배제된 것을 두고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의정부시는 17일 유흥주점 운영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코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의‧양 지부 임원진들과 회동을 가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을 만난 유흥음식업 의정부지부 임원진들은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유흥업소가 제외된 것에 대한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유흥음식업 의‧양 지부장을 맡고
코로나19로 9개월째 무급 휴직 중이면서도 까다로운 지급조건 때문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방과후강사들에게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노조)는 15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에서 일부 방과후강사들이 제외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노조는 성명에서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이를 통해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던 방과후강사들이 추가로 50만원을 받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 이지만 "기